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지난 25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연출 이덕건, 극본 홍영희, 이하 사노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는 25.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의 방송분 기록보다 3.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공수임(황선희 분)은 복통을 호소했다. 그 모습을 본 시댁 식구들은 임신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 원인은 스트레스로 밝혀졌다. 공수임은 의사에게 그 말을 듣고 실망했다. 또 시어머니 구미옥(김예령 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는 5.6%, SBS '8뉴스'는 5.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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