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홈페이지 발췌.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6.7%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1.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파비앙,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김용건, 다이어트를 위해 남산에 오른 육중완, 중고 자전거 매매에 나선 데프콘·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5.8%, SBS '특집 생활의 달인, 힘을 주는 달인'은 3.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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