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다희 몸매 유지 비결은 굶기? "몸무게 50kg 넘으면 안먹는다"

배우 이다희가 마른몸매 유지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기자간담회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다희는 "여자배우로 큰 키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키가 크면 남자배우와 어울리지 않을 거란 선입견이 있다"며 "키가 크니까 살이 찌면 더 키가 커 보인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모델출신으로 키 176cm의 장신이다.

이어 "살을 많이 빼서 현재 몸무게가 49kg~50kg 정도다. 살이 더 찌면 아예 먹질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8일)밤 첫 방송되며 배우 강지환, 최다니엘, 정소민,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빅맨 이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다희, 너무 말랐어" "이다희, 굶기가 몸매유지 비결이였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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