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출처: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 공개…'치열한 경쟁 예고'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201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에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 등 다섯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소원'의 설경구, '숨바꼭질'의 손현주, '변호인'의 송강호, '감시자들'의 정우성, '더 테러라이브'의 하정우가 경쟁을 펼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는 '숨바꼭질'의 문정희,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소원'의 엄지원,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이 경합을 벌인다.

백상예술대상은 내달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TV부문과 영화 부문으로 각각 시상된다.

백상예술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상예술대상, 기대된다" "백상예술대상, 이번엔 누가 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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