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동참, 검은 원피스에 노란리본 메고 '애도'

'피겨 여왕' 김연아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한국조폐공사 홍보관에서는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연아는 검은색 원피스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날 김연아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김연아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천사같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역시 김연아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연아 여왕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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