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신애원과 자매 결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동희)는 지난 26일 남구 송하동 신애원(원장 김요셉)에서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자매결연식에는 김요셉 원장과, 항공서비스학과 이동희 교수, 재학생 52명 등이 참석해 항공서비스학과 전공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서비스학과는 매 주 신애원 유치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구연, 한글·수학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매 월 또는 분기별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면접기술교육, 승무원 체험, 진로 멘토링, 이미지메이킹, 시사교육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애원은 아동보육시설로 아동들의 적성에 맞는 재능과 특기 개발, 부진 학습 보충,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개발하기 위한 정서발달프로그램, 인지발달프로그램, 사회성개발프로그램, 토리토리 교실 등을 통해 아동들의 지적발달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