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여가활동 위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1일 3개 코스로 총 9회 운행하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300여 명이다.

복지관에서는 순천만정원개장과 더불어 셔틀버스 노선을 개편, 복지관에서 여가를 즐기고 순천만정원으로 원스톱 방문 가능하도록 지난 28일부터 순천만정원에 연계해 1일 1회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노선 개편으로 어르신들의 실내 활동과 더불어 야외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 이외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황혼을 즐겁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야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