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를 초·중·고 41명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를 초·중·고 41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총41명에 46,150천원으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 전문대학 4명, 대학생 25명이다.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은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전남 발전의 핵심 우수 이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선발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조충훈 시장은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시의 인재로 자긍심을 갖고 꿈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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