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KBS2 '1대 100'에 출연해 아깝게 11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진영, 1대 100 출연 '엄친딸 스펙 입증'…남성잡지 화보까지 '아찔'

가수 홍진영이 퀴즈쇼 '1대 100'에서 반전 매력과 함께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가수 홍진영이 KBS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마지막 11단계까지 올라갔다.

'1대 100'진행자 한석준 아나운서는 홍진영이 마지막 11단계까지 올라간 자리에서 "마지막 11단계까지 올라간 사람은 몇 년 전 가수 토니안 이후 처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영은 11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 여러분들과 웃고 떠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소탈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홍진영은 "2007년도에 '스완'으로 데뷔했다"면서 "스완의 뜻처럼 두 달만에 진짜 백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무실 대표님이 오디션을 보시며 다섯 곡을 주셨는데 마지막곡이 장윤정 선배의 '꽃'이었다"며 "그 곡을 듣고 바로 트로트를 하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남성 잡지 '젠틀맨' 4월호에서 가슴골을 드러낸 아찔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섹시화보와 과거 활동 고백에 네티즌은 "홍진영, 통통 튀는 매력" "홍진영, 화보 정말 섹시하네" "홍진영, 과거 모습은 어땠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