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의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일본의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 경제산업성 발표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 2월 2.3% 감소로 돌아선 바 있다.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0.5%에 미치지 못 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월 산업생산이 7.0% 증가해 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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