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공식 포스터.(사진:배급사 NEW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녹화 재개, 멜로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조여정·온주완 출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30일 송승헌·조여정·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16일 진도 근해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로 잠정 중단했던 녹화를 3주 만에 재개한다.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라디오스타 녹화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드디어 방송 재개" "라디오스타에 송승헌이 출연한다니" "라디오스타, 인간중독 모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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