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6ㆍ4 지방선거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최 전 정무부지사, 이광준 전 춘천시장,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 등 강원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른 결과 최 예비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최 후보는 이날 대의원, 당원, 일반국민 등 7843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총 투표수 3502표)에서 1천58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앞서 2개 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에서 얻은 44.5%의 지지율을 득표수로 합산한 결과 최 후보의 총 득표수는 1975표로 3명의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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