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마트가 이달 7일까지 삼겹살과 목심, 치킨, 한우, 햄버거 등 가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심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30% 할인한 100g당 1400원(삼성, KB국민, 신한 카드 구매시)에, 치킨을 기존 대비 25% 가량 싼 8900원에, 오리로스(100g)를 기본 20% 할인에 삼성ㆍBC카드 구매 시 30% 추가 할인한 가격에 판다.

삼겹살과 목심 등 돼지고기는 가장 많이 찾는 가족 먹거리지만 최근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30% 이상 높아진 품목이다.

또한 한우 등심(1등급, 100g)은 기존 6800원에서 30% 할인한 4760원에, 산지직송 자연산 광어회(340g내외)는 시세보다 40% 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는 이마트에 입점한 맥도날드, 버커킹, KFC, 파파이스에서 행사 햄버거 구매 시 동일상품 1개를 더 증정하는 1+1행사를 진행하며, 이달 14일까지 이마트 크림치즈 고구마피자는 기존가격에서 1500원 할인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3~5일 이마트 케익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