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카드사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동산 방문, 외식 등을 계획하고 있거나 최장 일주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신용카드 혜택을 확인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롯데월드 콤보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본인 및 동반자 무료입장이 연 1회 가능하다. 월 2회, 통합 연 6회 동안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내일여행, 팜투어 허니문 등 각 제휴사별 혜택이 있어 이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KB국민카드의 경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약 7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반 3인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표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 할인횟수 제한은 없지만 1일 1회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하나SK빅팟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풍성하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에서 본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영화를 예매할 때도 최대 4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쇼핑할 때 좋다.

이마트에서는 하나SK카드 포인트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하나SK 캐쉬백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하나SK캐쉬백포인트 1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카드로 포인트를 사용하면 10% 추가 적립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