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통큰 홍삼 주니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통큰 홍삼 파우치' 4종을 시중 가격 대비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통큰 홍삼 파우치'는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용으로 구별해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것이다.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홍삼의 진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성인에게 알맞은 '통큰 홍삼 추출액(90㎖X30포)'을 시중 유명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인 7만2000원에, 영지, 당귀 등 전통 한방 재료를 첨가시킨 '통큰 홍삼 진액(50㎖X30포)'을 4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한 '통큰 홍삼 키즈(20㎖X30포)'와 '통큰 홍삼 주니어(60㎖X30포)'는 각 4만원에 판매한다.

'통큰 홍삼 키즈'는 홍삼 농축액에 천연 아가베 시럽을 첨가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냈으며 '통큰 홍삼 주니어'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배, 황기, 대추 등 한방 성분을 담아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건강식품 내에서 홍삼의 매출 비중은 46.3%에 이른다"며 "이번 홍삼 파우치 출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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