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과 김주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성록·김주원 '또' 열애설, 제주도 데이트 포착

신성록(32)과 김주원(36)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츠월드는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현재 1년 9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당시 신성록은 "김주원과 친한 친구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약 2년 전 신성록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김주원의 소속사 떼아뜨로 사람들과 함께 출연했고, 이런 친분이 이어져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김주원 지인의 말을 인용해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 촬영으로 바빴을 때도 김주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김주원 역시 신성록이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며 지원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곧 공식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한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8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이후 '별에서 온 그대'로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현재 뮤지컬 '태양왕'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백조의 호수', '호두까지 인형'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그는 발레리나 활동과 동시에 성신여대 교수도 맡고 있다.

신성록과 김주원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신성록 김주원, 두번째 열애설" "신성록 김주원, 2년이나 비밀연애?" "신성록 김주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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