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로 5일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5일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인근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풍속 5~8m/s, 파고 0.5m, 오후에 풍속 6~9m/s, 파고 0.5~1.0m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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