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백현 숲'을 선물받은 백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백현, 생일날 팬들로부터 강남에 '백현 숲' 선물 받아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본명 변백현·22)이 팬들로부터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은 6일 "엑소 백현의 이름을 딴 숲이 강남에 조성됐다"고 밝혔다.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12개의 백현 팬클럽 운영진들이 결성한 '백현 연합'이 만든 '백현 숲'은 스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로써 백현숲은 백현의 생일인 5월 6일에 맞춰 조성이 완료됐다.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한 바 있다.

강남구 늘벗 근린 공원에 조성된 백현숲에는 청단풍, 코니카가문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나무가 심어졌다.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 가능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백현숲 프로젝트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백현, 백현 숲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숲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 "백현 , 백현 숲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백현, 백현 숲 생일날 받은 선물인 만큼 의미가 더 깊게 느껴진다. 팬들의 정성이 돋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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