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하정우, 강동원의 캐릭터 포스터.(사진: 배급사 쇼박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도' 예고편 첫 공개, 하정우·강동원 본격 카리스마 대결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영화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가 7월23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군도' 예고편에는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의적 떼인 군도(群盜)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주인공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군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군도 강동원, 하정우에 카리스마 밀리지 않아" "군도 하정우, 머리분장에 깜짝 놀랐다" "군도 하정우·강동원, 둘 다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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