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고은 영화 '코인로커걸' 출연 확정, 극 중 배역은?

충무로 스타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이 영화 '코인로커걸'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7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와 김고은이 '코인로커걸'에 출연하기로 했으며,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인로커걸' 관계자 역시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혜수와 김고은이 '코인로커걸' 출연을 확정했다"고 답했다.

'코인로커걸'은 지하철의 코인 로커에서 태어나 사채꾼들 사이에서 자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코인로커걸'에서 차이나타운의 실질적인 지배자 마우희 역을 맡아 코인로커 10번에 버려져 ‘일영’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이(김고은 분)를 키우게 된다.

김혜수와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 지은 '코인로커걸'은 오는 7월 중 크랭크인, 3개월 정도 촬영할 계획이다. '코인로커걸'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고은의 '코인로커걸' 출연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고은 출연 완전 기대" "김고은, 이번 작품은 어떨까" "김고은, 또 한번 기대 걸어본다" "김고은 작품 꾸준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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