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이 8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5개 소방서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등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 △인권 △흥미 △전시 등 4개 주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9일 오후 2시30분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발대식’과 행사 기간 ‘제14회 안전광주 그림·포스터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 8일 오전 10시30분 예정된 개막식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안전체험 행사만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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