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공개한 태양과 플레어 지점. 오른쪽 위쪽 부분에 플레어가 방출되는 적은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NASA/SDO/HMI]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3월29일 태양에서 뿜어져 나온 강력한 X등급의 플레어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이번 태양 플레어 사진은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지난 3월29일 미국동부표준시간으로 오후 1시48분에 촬영 한 것이다.

태양 플레어는 태양 대기권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번처럼 X등급의 플레어를 태양 대기권에서 직접 관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태양의 오른쪽 위쪽 부분에 플레어를 방출하는 작은 점을 눈으로 볼 수 있다. 태양 플레어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