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의 뒷조사를 하는 이승기.(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포위' 이승기, 차승원 뒷조사 시작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연일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서판석(차승원 분)의 뒤를 캐는 모습이 그려졌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은대구는 신입형사로 팀에 배치되자마자 팀장 서판석을 뒷조사했다. 서판석의 휴대폰을 복제하고 그의 집에 몰래 침입해 CCTV를 설치했다. 11년 전 서판석의 부탁대로 살인사건 증인을 한 후 모친이 킬러에게 죽임을 당하자 서판석을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서판석의 뒷조사를 한 후 은대구는 모친의 납골당을 찾아 "잘 있었노. 내 왔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SBS 새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의 연기를 시청한 네티즌은 "너포위 이승기, 배우 다 됐네" "너포위 이승기, 형사 역할도 잘 어울려" "너포위 이승기, 드라마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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