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GS는 올 1분기에 매출액 2조6,473억원, 영업이익 688억원, 당기순이익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2013년 4분기) 매출액 2조3882억원 대비 10.9% 증가, 영업이익 290억원 대비 137.0% 증가, 당기순손실 298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이다.

또 전년 동기(2013년 1분기) 매출액 2조4597억원 대비 7.6% 증가, 영업이익 1794억원 대비 61.6% 감소, 당기순이익 1616억원 대비 72.4% 감소한 실적이다.

GS 관계자는 "2014년 1분기 실적이 지난 4분기 대비 증가한 원인은 연결 또는 지분법 대상 자회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등의 실적이 견고한 상태에서, 전분기 대비 정제마진 회복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이 다소 개선된 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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