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다르빗슈, 8회까지 노히트노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르빗슈 8회까지 노히트노런 '진기록' 달성 3타자만 잡으면 된다

일본인 괴물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 게임이 무산됐지만 노히트노런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여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6회가지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96마일에 이르는 빠른 직구를 장착한 다르빗슈에게 타자들은 하나같이 다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빠른 직구에 강타선으로 소문난 보스턴이었기에 더욱 다르빗슈의 투구는 더욱 역동적으로 보였다.

5회초 1사 상황에서는 사이즈모어의 잘 맞은 공을 추신수가 잘 잡아내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8회에도 삼자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침묵시키며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한편 다르비슈는 신인 2루수 오도르와 우익스 리오스의 콜플레이 미숙으로, 퍼펙트게임은 놓쳤고 이어 '노히트노런' 이란 진기록을 향해 도전중이다.

텍사스는 현재 다르빗슈의 역투에 힘입어 보스턴에 8-0으로 크게 앞서 있다.

다르비슈 노히트노런 가능성에 네티즌은 "노히트노런,다르비슈 유 멋있다" "노히트노런, 되면 좋겠다" "노히트노런, 다르빗슈 유 진짜 잘 던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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