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6ㆍ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다. 10일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전남도지사 후보자 선출 대회를 갖고 이 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 의원은 여론조사 50%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가 반영된 이날 경선에서 47.6%를 얻어 44.2%를 얻은 주승용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8.2%를 얻는 데 그쳤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낙연 후보가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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