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T&G는 훈연처리 잎담배를 함유한 디스 아프리카에 캡슐을 적용한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6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디스 아프리카 특유의 구수한 단맛을 느끼다가 캡슐을 터뜨리면 독특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상쾌함을 부가적으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브라운 컬러를 바탕으로 독특한 향이 담긴 캡슐이 위트 있게 표현됐으며, 캡슐이 함유된 필터의 모습을 통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만의 특징이 강조됐다.

박성식 KT&G 브랜드팀장은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향 캡슐을 통해서 디스 아프리카만의 풍부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역시 갑당 25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