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 힘이 약하다.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목표로 하고 있는 개혁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아시아 주식시장을 짓눌렀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1만4178.67,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163.2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힘이 약하다.

오전 11시1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2019.56, 선전종합지수는 0.4% 오른 1021.7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8% 하락한 2만1822.87을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62% 내린 8834.85, 싱가포르 ST지수는 0.39% 하락한 3239.40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