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국부펀드·기업…릴레이포럼
아경금융포럼서 첫번째 大토론회가 시작됩니다

'통일은 대박이다'.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통일은 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대박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국민적인 통일의식 고취는 물론 대규모 민간ㆍ공공투자, 통일재원 마련 등 경제ㆍ사회적 준비가 철저하게 진행돼야 합니다. 통일과 관련한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경제협력 강화도 중요합니다. 통일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에 아시아경제신문은 총 3회에 걸쳐 '통일포럼'을 연속 개최합니다. 그 첫 번째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4회 서울아시아금융포럼'입니다. '통일-금융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미국ㆍ유럽ㆍ일본ㆍ싱가포르 등 국제 금융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일한국 금융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다양하고 발전적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다음 달 26일 한국투자공사와 공동개최하는 '통일-국부펀드에 길을 묻다'로 세계 각국의 주요 국부펀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일한국에 대한 투자방안과 수익가능성 등을 모색합니다. 통일포럼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통일-기업에 길을 묻다'입니다.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기업들의 북한지역에 대한 투자 및 개발계획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2014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
◇일시 및 장소: 2014년 5월26일(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주최: 아시아경제신문, 아시아경제팍스TV, 미주리 대학(University of Missouri)
◇후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투자공사
◇문의: SAFF사무국 (070)4912-3894,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 (02)2200-207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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