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MC 박명수와 호란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사진:SBS '백투마이페이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호란에 "성형수술해서 MC로 뽑혔나"

'백 투 마이 페이스'가 첫 방송부터 화제다.

11일 첫 방송된 SBS '백 투 마이 페이스'에서는 박명수와 호란이 나란히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원을 주고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호란도 "스물한 살 때 쌍커풀을 집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MC로 뽑았냐"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MC 박명수와 호란은 성형 경험자로서 성형횟수 10회 이상의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백 투 마이 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백 투 마이 페이스'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백투마이페이스, 신선한 프로그램이다" "백투마이페이스, 좀 짠하기도" "백투마이페이스, 성형 안 해도 충분히 예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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