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JTBC 손석희 앵커 정몽준 인터뷰 비난. (출처: 변희재 트위터 글 캡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희재, 정몽준 JTBC 인터뷰에 "손석희 시대 종말 오래 걸리지 않을 것"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JTBC '뉴스9' 인터뷰를 언급하며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13일 변희재가 트위터에 "손석희는 딱 대한민국의 언론 수준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젊은 기자들이 무식에서 깨어나는 순간 손석희 시대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죠.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손석희 앵커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앞서 지난 12일 역시 변희재는 손석희 앵커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를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 후보 곧바로 손석희 앞에 불려 나갔네요. 최소한 여당 서울시 후보라면 다이빙벨 사기극으로 유족과 국민에 사기 친 손석희 섭외 거절하던지, 나가서 한번 호통은 쳤어야죠. 당선을 위해 조언하는 겁니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변희재는 "손석희 교활한 자가 정몽준 앞에서 아들, 부인 다 거론하고 마치 배려하는 듯 질문 안 하겠다고 연막을 치더군요"라고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 입장에선 마치 큰 잘못이라도 범한 것처럼 이미지 조작한 겁니다"라고 말하며 "여당 후보들 저런 권모술수의 대가와는 상대 안 하는 게 몸 성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변희재의 JTBC 손석희 앵커 맹비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희재, 대단하다 정말" "변희재, 손석희시대의 종말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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