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 송도순과 17년지기.(사진:SBS '컬투쇼'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컬투쇼' 배한성 "17년지기 송도순의 남편이라 오해 많이 받는다"

성우 배한성이 동료 성우 송도순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배한성은 "송도순과 17년동안 같이 방송 했다"며 "나를 송도순의 남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송도순과 남편보다 하루에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았다. 송도순의 남편도 '방송 남편한테 물어봐라'라고 한다더라"고 말했다.

또 배한성은 "성우가 되기 전 원래 영화배우를 꿈꿨지만 이 얼굴에, 이 키로는 안돼 목소리 연기하는 성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컬투쇼' 배한성 방송을 들은 네티즌은 "배한성, 입담 살아있네" "배한성 송도순, 부부 오해 받을만 하네" "배한성 송도순, 성우 중의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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