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김희애 유아인 베드신(사진:JTBC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밀회 마지막회, 김희애 유아인 애틋한 베드신 "몸으로 기억해야지"

'밀회' 마지막회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마지막회에서 혜원(김희애 분)은 선재(유아인 분)의 집을 찾았다.

혜원은 모든 비리에 대해 자수할 결심을 굳히고 선재에게 이를 고백했다. 선재는 혜원에게 차를 대접했다. 혜원은 "지금 이 시간은 이 차 맛으로 기억해둘게"라고 말했다.

선재는 "차는 무슨. 몸으로 기억해야지"라고 말하며 혜원에게 다가가 키스했고 이후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혜원은 선재와 다시 만났다. "하루든 몇년이든 함께 살아보자"라는 선재의 제안에 미소로 화답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밀회 마지막회 방송을 본 네티즌은 "밀회 마지막회, 김희애 유아인 해피엔딩이라니" "밀회 마지막회, 역시 파격적" "밀회 마지막회, 이제 무슨 드라마 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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