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리얼스토리 눈-전양자 편' 방송사고 공식사과.(사진:MBC 방송화면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전양자편 편집 과정 "왜 하필 결론부분 남겨두고…"

MBC 다큐멘터리 '리얼스토리 눈'이 '금수원의 중심 전양자의 두 얼굴'편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특집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배우 전양자의 관계에 관한 소문과 진실을 파헤치는 것으로 예고돼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도중 화면이 갑자기 광고로 전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도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 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 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사과했다.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리얼스토리 눈 전양자 뭔가 수상한데?"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왜 하필 전양자 방송때 사고가 나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왜 하필 그때 편집문제가 생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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