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선물시즌인 성년의날(19일)과 부부의날(21일)을 맞아 선물행사와 사은행사를 펼친다.

신세계 본점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층 산타마리아 노밸라 매장에서 '퍼퓸 베스트' 행사를 펼치고 인기 향수들을 판매한다.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향으로 인기를 모으는 아쿠아 디 콜로니아 멜로그라노는 19만8000원, 고체방향제인 왁스 타블렛 멜로그라노는 4만2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도 1층 향수 본매장에서 '퍼퓸 스페셜' 행사를 열고 최신 트렌드의 향수들을 선보인다. 또 부부의 날을 맞아서는 강남점에서 16일부터 내 아내를 위한 'MCM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MCM 핸드백과 패션잡화 제품들을 20~30% 싸게 살 수 있다.

남편들을 위한 선물행사로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골프대전'을 연다. 잭니클라우스, MU스포츠, 골피노, 슈페리어, 나이키 골프 등 인기 골프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골프 반바지 및 피케셔츠, 골프화를 특가로 선보인다.

한편 사은행사로 신세계 전점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당일 5만원이상 구매하면 독일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라이젠탈의 패션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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