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사진 왼쪽 두번재)은 14일 경기 이천의 반도체 공장을 방문,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1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실태를 점검했다.

이 사장은 초고압(154kV / 682MVA)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 현황을 시찰하고 회사 경영진과 사업장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사업장에서 현장 진단업무를 수행중인 공사 직원들을 만나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이야말로 스스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임을 거듭 일깨워줘다"며 "근무 중 안전과 기본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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