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남제약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2.24%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81억원, 3억원으로 각각 16.5% 증가하고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13.1% 로 전년동기대비 10.29%포인트 증가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감자를 완료함에 따라 경남제약 결손금이 모두 해소됐고 1분기 이익발생으로 이익잉여금이 누적되기 시작했다"며 "4월 이후 레모나 모델 김수현의 광고 효과에 힘입어 매출 증가폭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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