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잠금화면 공개[출처=@evleaks]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G3 관련 이미지가 또 한 번 공개됐다. 이번엔 잠금 화면이다.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전날 G3 전체 외형 공개에 이어 잠금화면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의 출처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공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다.

폰아레나는 공개된 잠금화면에 대해 "굉장히 깔끔하고 간결하다"고 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브리크스는 잠금화면 이미지 공개와 함께 G3의 스펙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두의 관심이 주목됐던 후면 카메라 옆에 위치한 센서의 기능에 대해 '레이저 자동 초점'을 언급했다.

후면 카메라에는 이미 공개된 바와 같이 듀얼 LTE 플래시가 장착됐고,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플러스 기능이 탑재됐다. 5.5인치의 큰 화면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상의 G3 베젤은 상당히 얇아 매우 간소해 보인다.

폰아레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G3 관련 이미지들이 공개됐지만, 결국 이번달 말인 27일 모든 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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