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스 샌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패션상품을 준비했다. 게스ㆍ고세 등 구두 브랜드의 스트랩 샌들과 여성 의류브랜드의 시폰 롱원피스 등 무더위를 식혀줄 '쿨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게스 샌들은 201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올해 트렌드인 꽃무늬가 감각적인 토오픈 슬링백 스타일이다. 굽 높이가 12㎝임에도 불구하고 발 앞쪽에 코르크 소재의 3㎝ 앞굽이 있어 오랜 시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12만5300원.

고세에서는 양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판매한다. 블랙과 베이지로 구성돼 심플하고 세련된 멋을 낼 수 있으며 7㎝의 안정적인 굽과 신고 벗기 편한 뒷 지퍼가 다양한 의상에 코디하기 좋다. 가격은 6만9000원.

여성의류 브랜드 지컷에서는 시원한 소재의 여름 원피스를 판매한다. '지컷 시폰 롱원피스'는 앞뒤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스타일로 휴가지에서 입기 좋다. 폴리에스터 100%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색상은 스카이블루, 핑크, 베이지 총 3종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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