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커버 (사진: 로엔트리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이유 '꽃갈피' 차트 1위 석권…"22번째 생일 축하"

가수 아이유(IU)가 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0시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꽃갈피'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는 정오에 공개된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김광석의 '꽃',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 담겨있다. 과거의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해석했다.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에는 조덕배 원곡의 감수성 넘치는 멜로디와 애틋한 노랫말에 아이유의 감성이 더해졌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나의 옛날이야기'는 멜론, 벅스뮤직,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은 아이유에게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원곡가수 김완선이 음악다방 DJ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과 아이유는 복고패션을 선보이며 '추억의 음악 다방'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함께 춤을 춘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연다.

아이유 '꽃갈피'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꽃갈피, 신선한 리메이크" "아이유 생일 축하" "아이유 목소리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