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엠파이어(M.Pire)의 새 앨범 '루머'의 타이틀 곡 '그런 애 아니야'가 엠넷재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신인그룹 엠파이어(M.Pire)의 새 앨범 '루머'의 타이틀 곡 '그런 애 아니야'가 엠넷 재팬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엠파이어의 세 번째 곡 '그런 애 아니야'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한 상승세에 타고 있다.

2014년 초 일본에 진출한 적이 있는 엠파이어는 현재 일본 팬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다. 엠파이어는 지난 16일 엠넷재팬에서 1위에 올랐다. '대세아이돌' 엑소K를 제쳤다.

앞서 엠파이어는 한국 대표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1위에 오른 바 있다.

엠파이어의 '그런 애 아니야'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북극곰이 만든 레트로 소울 펑크 곡으로 세련된 기타 연주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매력이다.

이 곡은 남들 앞에선 청순하기만한 여자 친구가 자신의 앞에서는 매력 넘치는 마녀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풀었었다.

한편 엠파이어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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