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애로를 풀어줄 ‘2014년 제2차 경영자문상담회’ 참가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경제진흥원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경영자문상담회는 다음달 25일 온양그랜드호텔서 열린다.

대기업 임원출신들로 이뤄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봉사단이 참가기업 임직원들과의 1대1 상담으로 기술, 자금, 인력, 인사, 노무, 법률, 마케팅, 영업 등 기업경영분야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해준다.

이에 앞서 기업인들을 위한 특강도 한다. 현대자동차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 및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장을 지낸 이봉구 전문위원을 초빙, 성공적인 중소기업의 외국진출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교육을 해 30여년 현대차그룹에서의 해외영업 및 마케팅노하우를 알려준다. 참가대상은 충남지역 중소기업들로 교육 및 컨설팅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남경제진흥원홈페이지(www.ce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jhyun@cepa.or.kr)이나 팩스(☏041-539-4509)로 보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