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파워FM' DJ에서 하차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은지, 스케줄 이유로 '파워FM' DJ 하차…후임은 호란

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파워FM' DJ에서 하차했다.

박은지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FM'(주파수107.7㎒) DJ에서 하차했다.

박은지 측 관계자는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상 병행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은지의 후임 DJ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으로 결정됐다. 호란은 그동안 '명품보컬'로서 라디오 게스트로 활발하게 참여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박은지 '파워FM'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지, 그동안 수고했어요" "박은지, 아쉽다" "박은지, 후임 호란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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