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 제품 전문기업 대림통상(회장 이재우)이 서울 을지로 소재 대리점에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 독립 부스 ‘도비도스 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품질과 디자인의 자신감이 부스 설치를 기획한 배경”이라며 “여러 회사 제품을 가격에 맞춰 고르던 방식에서 일관된 라인업으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비도스 존을 설치한 해당 대리점 만족도도 높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림통상은 도비도스 존을 200여개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도비도스 존 설치로 B2C 마케팅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