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사진: SBS '닥터이방인'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첫사랑이 아닌 북한 간첩? "정체가 뭐야"

'닥터이방인' 진세연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5회에서 한승희(진세연 분)는 송재희(진세연 분) 영상을 보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진세연의 1인 2역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희는 박훈(이종석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이(보라 분) 모친이 북한 수용소에서 송재희의 죽음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일부러 박훈의 병원에 숨어들어 만난 것이다.

북한요원 차진수(박해준 분)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 한승희는 박훈을 명우대학병원에서 계속 일하게 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박훈이 한승희 자신을 송재희로 여기게끔 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승희는 송재희와 똑같은 외모를 지닌 간첩이란 사실이 드러났을 뿐 그 외에 것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한승희는 잠입한 병원에서 송재희가 "훈아, 훈아.."라며 애타게 박훈을 찾는 영상을 보고 "훈아, 훈아.."라고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어떤 감정의 동요도 내보이지 않아 정체에 의문을 더했다.

'닥터이방인' 진세연을 본 네티즌은 "진세연, 정체가 뭘까 진짜 궁금해" "진세연, 박훈은 만날 첫사랑 찾아서 그렁그렁" "진세연,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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