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필훈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이사장(세 번째)이 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금융그룹이 20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대한 의료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안면기형 아동ㆍ청소년 수술 및 이동진료가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의료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외과수술 지원, 이동진료ㆍ수술, 해외지역 무료 수술로 의료지원이 이뤄진다.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들과 희망을 얘기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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