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21일)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

또한 내일 아침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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