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21일 전국 10개 주요 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 수출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메이트 수출지원단은 각 단지별로 수출경험이 풍부한 멘토기업이 수출 초보기업(멘티기업)에게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코칭하는 제도다.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도 멘토와 멘티 간의 유기적인 만남을 지원하는 한편 운영중인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해 수출애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올해는 창원, 울산, 남동, 구미, 광주, 서울, 반월시화, 부산녹산, 군산, 원주 등 10개 산업단지에서 추진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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