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신부 금주 캠페인' 배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1일 제일병원에서 한국모자보건학회, 임신부 전문상담센터인 한국 마더세이프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임신부 금주 캠페인' 론칭 및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술, 소중한 태아에게 절대 안됩니다(My Baby doesn’t like Alcohol)'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신부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을 경고하고, 임신의 모든 단계에서 태아에 중대한 위험을 동반한다는 위험성을 모든 임신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들에게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달부터 자발적으로 임신부 음주 예방을 위한 '임신부 음주 경고 로고'가 표기된 라벨을 전 제품에 부착 및 판매한다.

특히 임신부 금주 캠페인을 통해 한국 마더세이프 전문 상담 센터의 임신부 음주관련 상담과 홍보물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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