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2014'가 오는 6월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울트라 풀파티도 마련돼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티브 안젤로, 어보브 앤 비욘드, 폴 반 다이크, M.I.A. 등 전세계 최정상 8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4개의 대형 무대에서 화려한 기교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 열기를 이어서 1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울트라 풀파티도 열린다.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시크 인디비쥬얼즈(Sick Individuals), 닉 팬츌리(Nic Fanciulli), 알레 모라(Ale Mora)와 레이든(Raiden), 브라스 너클스(Brass Knuckles),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와 벤자민, 메이크 더 걸 댄스(Make the Girl Dance), 타라 맥도날드(Tara McDonald) 등이 이번 풀파티에도 참여한다.

또 비트포트 최상위를 석권하고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우멧 오즈칸(Ummet Ozcan), 티페인(T-Pain)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버벌(Verbal), 피터 홀맨(Peter Holman), 디제이 훈(DJ Hoon) 등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들도 풀파티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와 열띤 분위기로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랜 시간 국내 여름과 겨울의 다양한 파티를 책임졌던 DJ DOC도 출연 예정이다.

이번 울트라 풀파티는 울트라 코리아 2014의 티켓 예매자들만이 티켓을 구매한 뒤 참여할 수 있는 파티로 15일 당일 울트라 코리아 2014의 입장 밴드없이 입장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 울트라 풀파티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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